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V (문단 편집) === 캐릭터 ===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동서양 관계없이 호불호가 갈린다.[* 외국은 호, 중간, 불호까지 고루 분포하는 편이며 국내는 호와 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편이다. 아래 서술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경우도 있으나, 해당 경우는 게임 리뷰 코너는 아니다. 전문적인 게임 리뷰 웹진이나 리뷰어들은 캐릭터 디자인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를 않았다. 어떤 리뷰어가 '자신의 여동생이 좋아할거 같은 보이밴드같다.' 라고 지나가는 말로 언급하는 정도의 느낌. 물론 딱히 호평을 받지는 않았다.] 일단 호평을 하는 측은 노무라 특유의 만화적 캐릭터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불호 측은 일본 특유의 기생 오라비같은 남캐들이 가득한 파티라 플레이할 의욕이 들지 않는다 거나, 혹은 거부감이 든다고 평가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게임 커뮤니티 등지에서) 게이나 호빠같다는 표현도 심심치 않게 나오기도 했다. [[코난 오브라이언/Clueless Gamer|노답게이머 코너의 코난 오브라이언]]은 "일본 나이트클럽 같다", "길에서 마주치면 피하고 싶은 사내들이 주인공이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롤링스톤 잡지도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평을 내렸다.[[http://www.rollingstone.com/culture/news/review-final-fantasy-xv-is-a-weird-epic-mess-w452584|#]]] 이는 Versus XIII에서 XV로 개명되는 과정에서 Versus XIII 시기의 만화스러운 복장을 배제하고 고딕스타일 의류 브랜드인 로엔과 의상콜라보를 하며 변경된 의상 디자인 때문에 파판 특유의 만화 머리와 다소 현실적인 의상디자인의 괴리감에서 오는 이미지의 영향도 크다고 여겨진다.[* 캐릭터 원안을 제공한 노무라조차 Versus XIII 시절인 2008년 당시 인터뷰에서 의류브랜드 로엔과의 콜라보로 현재의 디자인으로 바뀌게되는 녹티스가 호스트 같아 보인다고 농담조로 말했다.[[http://fffnc.blog.163.com/blog/static/61364502200872574046835/|#]] 이어 본 인터뷰에 따르면 복장디자인은 로엔의 크리에이터 디렉터인 타카하시 카이가 개인적으로 디자인한 것이라 한다. 노무라가 말하길 이 게임의 콘셉트인 현실적인 판타지의 개념을 따르려면 로엔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장 적합하다는 듯. 어쨌든 캐릭터 디자인은 시리즈를 접하지 않았던 이들은 물론, 팬들에게조차 평가가 가장 극단적으로 갈리는 부분이었으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논란거리였다.] 캐릭터들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격 및 행적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주인공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부터가 불행했던 인생 때문에 동정을 받기도 하지만 인게임에서 싫증을 내고 화를 내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비판을 받으며, 동료등 중에서도 특히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 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 브라더후드를 먼저 시청하지 않으면 인게임에서의 성격과 행동이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 많이 보여서 비판받았다.[* 4장과 10장에서 녹티스에게 쓴소리를 하거나 시비를 거는 장면이 결정적인 비판을 많이 받는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 글라디오와 녹티스의 과거 관계를 알 수 있는데, 글라디오는 어린 시절부터 녹티스와 성격이 맞지 않아 툭하면 싸웠고, 녹티스를 인정하지도 않았으나, 아이리스를 대신 변호해주고 본인이 벌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되고 녹티스의 다른 면을 인정하게 되고 큰 기대를 걸게 된다. 그 마음을 담아 녹티스를 더욱 엄하게 훈련시킨다. 본편은 극한 상황에 처해 있어 서로 예민해진 상태이며, 자존심 강한 글라디오가 자신이 인정한 남자인 녹티스가 우물쭈물하거나 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참을 수가 없는 것. 두 사람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한 심리인데,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하면 전혀 유추가 불가능하고 그냥 글라디오가 시비를 거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 외에 왕을 지켜야 하는 왕의 방패라는 신분임에도 뜬금없이 팀을 이탈했다가 나중에 돌아오는 것도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이 부분을 다룬 DLC가 있기는 하나 그 DLC로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 [[프롬프토 아르젠툼]]은 깝죽거리는 성격 탓에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으며 그나마 [[이그니스 스키엔티아]]만 성격이 정상적이라고 평가되는 편. 특히나 이그니스는 2017년 12월에 발매된 본인이 주인공인 DLC 에피소드 이그니스로 인해 평가가 더욱 상승했다. 여성 캐릭터들은 평가가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남성인지라 인원수가 많지도 않으며 비중 역시 크지 않은 편이다. 결국 스퀘어 에닉스 측에서도 장기 패치로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 [[아라네아 하이윈드]]와 [[아이리스 아미시티아]]와 같은 여자 캐릭터들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실제로 루나프레나와 아라네아는 2차 DLC인 [[The Dawn of the Future]]에 포함되었다는 것이 발표되었지만 DLC 자체가 개발 취소되어 흐지부지되었다. 여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미형으로 디자인되었는데, 본작 히로인인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는 물론 초반부터 등장하는 [[시드니 오룸]], 그리고 [[아라네아 하이윈드]] 등 대부분 외모로 지적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역으로 평가가 좋은편. 시드니나 아라네아는 복장부터가 좀 노출도가 있다. 특히 시드니는 꽤나 큰 편. 어찌 보면 노리고 만든 부분이다. 주인공 파티원들의 상호작용은 뛰어난 편. 과거 Versus XIII 시절부터 중요한 테마중 하나였던 동료들간의 우정은 XV로 개명되고 많은 부분이 바뀐 시점에서도 개발진이 계속 강조해왔으며 퀘스트를 받으면 자신의 생각을 내놓거나 탐험할 때 수시로 주변의 풍경에 대해 감상을 나누고 노가리를 까며, 심지어는 전투 중에도 동료에게 조언을 하거나, 주인공이 위기 상황에 빠지면 이름을 부르짖으며 구하러 달려오거나, 실수하면 놀리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디자인 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여러 캐릭터들이 함께 다니는 게임들 중 이 정도로 전투와 비전투 양면에서 상호작용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막대한 게임은 좀처럼 없다.] 덕분에 발매 전에 강조한 대로 청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주는 것에는 확실히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